안녕하세요. 맛있고 행복한 하루를 위해 포스팅하는 먀먀입니다. :D
날도 너무 덥고.. 지치는 요즘 같은 날 달콤한 디저트가 더더욱 생각나지 않나요??
워낙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요즘따라 더 디저트가 생각나서 친구와 디저트를 먹으러 가기로 약속을 잡고 오랜만에 성수에 놀러 갔습니다!
근데 성수에서 우연히 디저트 맛집인 카페를 찾아버렸지 뭐예요~~!!
성수 크림라벨 [Creamlabel]
인테리어, 메뉴, 위치, 주차, 추천 메뉴 등 먀먀의 내돈내산 후기!
이제 시작합니다.
성수 크림라벨 둘러보기
성수 크림라벨은 골목에 있는데요.
지나가다가 벽에 큰 리본이 있는 곳을 찾으시면 더욱 쉽고 빠르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완전 화이트로 했으면 깔끔하긴 하지만 조금은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 들 수도 있었을 텐데,외부와 내부의 메인 컬러를 아이보리색으로 해놔서 그런지 깔끔하지만 따뜻하고 약간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문이 조금 특이한데요,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가운데를 중심으로 오른쪽이나 왼쪽 옆을 밀면 그 상태로 돌아가는? 그런 문이었습니다.몰랐는데 성수 크림라벨이 생각보다 핫플레이스이더라고요??
저희는 운이 좋아서 들어가자마자 웨이팅 없이 자리에 착석했지만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셨고 자리가 없어서 가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성수 크림라벨 내부 인테리어
그렇게 큰 규모의 카페는 아닌데요, 엄청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작은 소품 하나하나의 배치부터 가구, 디저트 플레이팅 등 모든 면에서 신경 쓴 티가 나는 카페입니다.
아이보리색과 잘 어울리는 나무로 된 가구들과 해외 잡지 등 그냥 성수 크림라벨은 이곳만에 분위기와 느낌이라는 게 있어요!
느낌 있는 성수 크림라벨의 인테리어!! 어떠신가요???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봤으면 이제 먀먀 기준 가장 중요한!! 맛에 대해 알아봐야겠죠??
성수 크림라벨의 메뉴와 내 돈 내산 디저트들의 후기!!
성수 크림라벨 디저트
성수 크림라벨은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들이 이렇게!!! 예쁘게 차곡차곡 쌓였있습니다...
다 내 입으로 들어왔으면 좋겠다...
비주얼 너무 예쁘지 않나요??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식사 후 방문한 거라 두 개만 먹어보기로 했어요ㅠㅠ
성수 크림라벨의 디저트는 모두 다 제 취향이어서 메뉴 고르는데 진짜 많이 고민했어요.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고...
위가 두 개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열두 번은 한 것 같아요ㅜㅜ
음료 메뉴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성수 크림라벨의 레몬 스콘 (3,800원)
필자는 밍밍한 스콘보다 단맛이 있는 스콘을 더 좋아하는데요, 성수 크림라벨의 스콘은 레몬 스콘이라 그런지 새콤 달콤 너무 맛있었습니다!!!
위에 뿌려져 있는 것도 맛있었고 스콘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레몬 향과 맛이 약간 강해서 담백한 맛의 플레인 스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맛과 향이 조금 강한 아이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드시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맛 ★★★★☆
성수 크림라벨의 블루베리 크럼블 + 아이스크림 (5,800원 / take out - 5,500원)
블루베리 크럼블은 친구의 Pick이었는데요, 크럼블이란 영국의 특선 음식이라고 해요.
과일 위에 버터, 밀가루, 설탕 또는 아몬드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을 소보로처럼 굵게 부수어 덮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보로 같은 식감도 블루베리도 둘 다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림라벨의 블루베리 크럼블은 위에 같이 올려주신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을 때 맛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친구는 다 먹은 후 어머님 드린다고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맛있었지만 약간 단맛이 강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맛 ★★★☆☆
성수 크림라벨 아메리카노 ( 4,000원 )
플레이팅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접시도 아이스컵에 컵홀더 대신 핫컵 같이 끼워주신 것도 너무 좋았어요!!
아이스 음료 마실 때 오래 있으면 컵홀더 눅눅해지고 축축해지는 경험 한 번쯤은 해보셨죠??
근데 저렇게 밖에 핫컵을 끼워주면 손도 안 차갑고 컵홀더가 축축해지지 않아서 엄청 쾌적해요!!!
디자인도 실용도 엄청 만족스러웠습니다.
저희는 단 디저트를 시켜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요, 커피 맛도 평타 이상??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달콤한 디저트를 먹다가 딱 아메리카노 한입 하면!!! 크,,,,
진짜 금상첨화입니다!!! 최고!!!!!!
맛 ★★★★☆
성수 크림라벨 주의사항
* 디저트 제외 1인 1 음료 필수입니다.
* 영업시간 내 상업적인 촬영은 불가능합니다. 대관은 문의!
* 음료가 나간 후 자리 이동은 불가능합니다.
* 음료는 take out 하시면 약 500원 저렴합니다.
* 평일 1시까지는 모든 음료 take out 금액입니다.
먀먀의 느낀 점 :)
* 다음에 가면 커스타드 타르트 먹어보고 싶어요.
전 타르트지가 아니라 페스츄리로 된 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성수 크림라벨의 타르트는 페스츄리로 만들어서 너무 바삭 촉촉할 것 같아요!
* 친구 픽은 블루베리 크럼블 / 먀먀의 픽은 레몬 스콘이었습니다.
* 디저트 주문하실 거면 음료는 달지 않은 것을 추천! (개인적 생각)
* 디저트와 음료가 가격 대비 적당한 것 같아요.
요즘 너무 비싼 디저트들을 먹으러 다녔어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생각보다 카페가 엄청 크진 않지만 자리가 바짝 붙어있진 않아서 좁거나 사람이 많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어요.
* 카페 직원들이 친절하고 상냥합니다
제일 중요한 위치!!
성수 크림라벨은 큰길에 있지 않고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야 해요.
주소 - 서울 성동구 상원 10길 7-1
(지번) 성수동 1가 13-65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목 pm 12:00 ~ 20:30
금, 토 pm 12:00 ~ 21:00
일요일 pm 12:00 ~ 20:30
*Tip. 성수역보다는 뚝섬역이 더 가깝습니다.
뚝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주차
성수 크림라벨은 카페 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한대 정도만 주차할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차 갖고 오신 분들이 없으면 주차할 수 있지만 본인보다 먼저 누군가 주차를 했다면 다른 곳에 주차한 후 오셔야 합니다.그냥 주차할 곳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죠??
오늘의 포스팅! 즐거운 시간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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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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